2025년 가을, 대전은 축제와 미식의 도시로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9월에는 꽃과 전통을 주제로 한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와 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고, 10월에는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 대전빵축제, 대전국제와인엑스포, 동구동락 축제가 이어집니다. 또한 성심당을 중심으로 한 빵시투어가 정규 운영되며, 코스별 베이커리 체험과 뮤직버스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한층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9~10월 대전 축제와 빵시투어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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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가을여행] 9~10월 축제 일정+빵시투어 완벽 가이드](https://blog.kakaocdn.net/dna/bxrW4S/btsQEniOK5w/AAAAAAAAAAAAAAAAAAAAAL9IL3idS9zsNi7bncxeQkq-3Mnr0C3-PB2vtDWSSPlv/img.webp?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592443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BQXPFUnEiBFLl2Qs9SYu4f6VP34%3D)
9월 대전 축제 – 꽃과 효의 계절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9.26~9.28)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행사입니다. 알록달록한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산책하며 가을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여행객에게는 자연 학습장 같은 역할을 하며, 연인들에게는 가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데이트 명소로 사랑받습니다.
교통은 대전역이나 유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축제 기간에는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자가용·대중교통 모두 접근성이 좋습니다.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전 가을여행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가장 알맞은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장소: 대전 유성구 장동 만남공원 일원
교통: 대전역·유성터미널에서 버스 30분, 축제기간 셔틀버스 운영
행사내용: 코스모스길 걷기, 포토존, 농산물 장터, 가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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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뿌리축제(9.26~9.28)는 대전의 전통을 대표하는 행사입니다. 중구 뿌리공원에서 열리며, 효를 주제로 한 퍼레이드와 가족사진 전시, 전통놀이 체험이 이어집니다.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도 의미가 큽니다. 주차장과 셔틀버스가 마련되어 접근성이 좋지만, 공원 내 금연·반려동물 제한 등의 규정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소: 대전 중구 뿌리공원
교통: 대전역·서대전역에서 버스 30분, 임시 주차장·셔틀버스 제공
행사내용: 효문화 퍼레이드, 가족사진 전시, 전통놀이 체험
10월 대전 축제 – 예술과 미식의 향연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10.10~10.12)은 공연, 전시, 아트마켓이 어우러져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입니다. 도심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예술 애호가들에게도 사랑받습니다.
장소: 샘머리공원·보라매공원 일대
교통: 지하철 1호선 정부청사역 도보 10분
행사내용: 거리공연, 아트 전시, 시민참여 아트마켓
대전빵축제(10.18~10.19)는 빵의 도시’라는 명성을 보여주듯, 성심당을 비롯한 지역 제과점이 참여해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고, 베이킹 클래스와 빵 아트 전시까지 준비돼 있습니다.
빵축제 라인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공지되는 대로 새로 글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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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제동 카페거리
교통: 대전역 도보 10분, 중앙로역 인접
행사내용: 빵 시식·판매, 베이킹 클래스, 빵 아트 전시
대전국제와인엑스포(10.24~10.26)는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 행사로, 와인 시음과 푸드 페어링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입니다.
장소: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한빛탑 일원
교통: 지하철 정부청사역·엑스포과학공원역 인접
행사내용: 세계 와인 시음·판매, 와인 클래스, 푸드 페어링
동구동락 축제(10.24~10.26)는 거리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참여형 축제로, 대전의 가을을 화려하게 마무리합니다.
장소: 대전 동구 소제동·대동천 일원
교통: 대전역 도보 15분, 시내버스 노선 밀집
행사내용: 거리 퍼레이드,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성심당과 빵시투어 – 대전 미식여행의 완성
대전을 대표하는 성심당은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에 빵시투어가 정규 운영되며, 매주 주말마다 코스별 베이커리 체험과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빵일치기 프로그램’과 뮤직버스 공연은 투어의 재미를 더합니다.
2025 대전 빵시투어 코스별 운영시간표
| 코스 | 세부 일정 |
|---|---|
| A코스 | 출발: 대전역 동광장(13:00) ▶ 롯데H&L 베이킹 클래스(13:10~14:00) ▶ 성심당 롯데백화점 분점(14:15~15:00) ▶ 웅진 한밭대점(15:15~16:00) ▶ 슬로우브레드(16:20~17:00) ▶ 빵 한모금(17:20~17:45) 종료: 대전역 동광장(18:00) |
| B코스 | 출발: 대전역 동광장(13:00) ▶ 하레하레(13:15~14:00) ▶ 슬로우브레드(14:20~15:00) ▶ 오렌지푸르젤 베이커리(15:20~16:00) ▶ 캬르르 쇼하우스(16:20~16:40) ▶ 롯데H&L 베이킹 클래스(17:00~17:50) 종료: 대전역 동광장(18:00) |
| C코스 | 출발: 대전역 동광장(13:00) ▶ 슬로우브레드(13:10~14:10) ▶ 오렌지푸르젤 베이커리(14:30~15:10) ▶ 시오니베이커리(15:30~16:00) ▶ 빵 한모금(16:30~17:00) ▶ 땡큐베이커리(17:10~17:50) 종료: 대전역 동광장(18:00) |
대전 가을여행 꿀팁
2025년 가을 대전은 꽃과 효, 예술과 미식이 동시에 열리는 도시입니다. 9월의 코스모스 축제와 효문화뿌리축제에서 전통과 자연을 느끼고, 10월의 아트페스티벌·빵축제·와인엑스포·동구동락 축제에서 활기를 만끽하세요. 여기에 성심당과 빵시투어까지 곁들이면 여행이 훨씬 풍성해집니다.
가족과의 나들이,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와의 여행 모두에 알맞은 2025 대전 가을여행. 지금 바로 달력을 확인하고 일정을 준비해 보세요. 대전에서 올 가을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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